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40대 직장인과 26살 신입 직원 간의 갈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꼰대인지 헷갈린다고 하면서도, 신입 직원의 태도에 답답함을 토로했어요.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1. 출퇴근 시간 논란 ⏰
신입 직원은 출근과 퇴근 시간을 철저히 9시~6시로 맞추지만, 가끔 일찍 출근하면 일찍 퇴근하겠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8시 52분에 출근한 날은 5시 52분에, 8시 45분에 출근한 날은 5시 45분에 퇴근하려는 거죠.
이에 글쓴이가 **"정해진 근무 시간을 지켜야 한다"**고 하자, 신입은 **"일찍 도착한 건 내 자유인데 왜 시간을 강제로 맞춰야 하냐"**며 반박했다고 합니다. 또 퇴근 30분 전부터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업무를 안 한다는 점도 불만이었어요. 😩
📌 누구의 말이 맞을까?
MZ세대는 철저한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중시하기 때문에, 근무 시간 외의 일에는 얽매이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죠.
2. 점심시간 계산 문제 🍚
회사는 점심값을 지원하지 않지만, 보통 직원들이 "한도" 내에서 법인카드로 결제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신입 직원이 법카로 계산할 때 자기 식사비만큼은 따로 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예를 들어 5명이 가서 4명이 만 원짜리 음식을 시키면, 법카 한도에서 2천 원씩 보태고, 남은 8천 원은 신입 직원이 자기 몫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분위기였죠. 그런데 신입 직원은 **"내 몫까지 한도에서 쓰면 안 되냐"**며 불만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
사실 법인카드는 회사 비용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 특정 직원이 혜택을 더 보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기존 직원들이 당연하게 여기던 룰이 신입에게는 불공평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결국 꼰대인가, 아닌가?
이 사연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갈렸습니다.
✔ "규칙을 지키는 게 맞다. 신입이 자기 편한 대로만 하려 한다."
✔ "출퇴근 시간은 철저하게 9 to 6 맞춰야 한다."
✔ "법카 사용 방식이 불합리해 보인다. 신입이 억울할 수도 있다."
✔ "꼰대냐 아니냐보다 세대 차이가 너무 심하다."
결국 직장 내에서는 서로 다른 세대가 공존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과 조율이 필요해 보입니다. MZ세대는 합리성을 따지지만, 기존 세대는 조직의 룰을 중시하죠. 중요한 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것 아닐까요? 🤝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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