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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0억 아파트 커뮤니티 근황 .jpg

by ©℗®™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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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realestate/11015256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 일부 입주민들은 지난해 말부터 ‘반포 원베일리 결혼정보회’(원결회)를 결성해 운영 중이다. 입주민 카페에서 소모임을 열고 오픈채팅방도 꾸렸다.

모임 대상은 원베일리에 사는 미혼 자녀를 둔 부모와 만남의 기회에 어려움이 있는 결혼적령기 선남선녀다.

가입 대상은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과 그 자녀 등 가족이다. 가입비는 10만원, 연회비 30만원이다.

원결회는 지난달 가입자와 자녀가 인사를 나누는 정기 모임도 연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18일에는 당사자인 미혼 자녀만 참석하는 모임이 열린다. 아파트 인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코스 요리 만찬과 와인 파티를 즐기며 짝을 찾는다.

아파트 거주민 자녀끼리 결혼정보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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